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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제품 리뷰/생활용품

중국 악마의간식 챠챠해바라기씨 양념맛 구매후기

by 그로드 2018.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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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다보면 입이 심심하거나 허기가 질 때가 있어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칼로리 낮은 간식을 한번 검색해봤습니다.

 그러다가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챠챠 해바라기씨 견과류 제품을 알게되었는데요.

 인터넷서 후기를 보니 다들 중독성이 강하고 맛있다고 해서 궁금한 마음에 구매를 해봤습니다.


챠챠 해바라기씨 포장지 전후면


 챠챠 해바라기씨는 고소한맛, 양념맛, 코코넛맛 등 여러가지의 종류의 맛을 선택할 수 있으며 빨간 포장지의 양념맛이 가장 인기가 많고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맛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인기가 많은 양념맛에 용량이 260g 인 상품을 주문하여 받았습니다.


포장지 뜯는방법


 뜯는 방법에는 특별히 정해진건 없겠지만 포장지 측면에 뜯는 방법을 친절히 적어놨길래 설명대로 뜯어봤습니다.


포장지 개봉


 일단은 포장지를 뜯어 해바라기씨를 먹을만큼 바닥에 부어줍니다.



해바라기씨 껍질


 해바라기씨의 크기가 생각보다 크네요.

 그동안 해바라기씨의 알맹이만 먹어봐서 껍질이 이렇게 큰줄은 몰랐습니다.


해바라기씨 알맹이


 껍질을 까면 안에 조그만 알맹이가 나옵니다.

 신기하게도 알맹이에 첨 느끼는 특이한 맛의 양념이 배여있어 첨에는 좀 이상했지만 먹을수록 적응이 되고 자꾸 먹게 되네요.

 그리고 양념맛이 짭짤해서 맥주먹을때 안주용으로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해바라기씨 껍질을 쉽게 까는 방법으로는 먼저 해바라기씨를 세로로 잡고 뽀족한 앞부분을 입으로 가져가서 앞니로 살짝 눌러주면 단단한 껍질이 딱 소리를 내면서 분해가 됩니다.

 그런데 껍질이 분해되는 소리가 생각보다 크기때문에 눈치가 보여 사무실에서 자주 먹지는 못하겠네요.


알맹이 뺀 껍질


 금세 한주먹 정도를 다 먹어버렸습니다.

 먹는 양보다 버리는 쓰레기가 더 많이 나오고 까먹을때 주변에 부스러기가 많이 나와 청소하기 귀찮은 단점이 있지만 먹을수록 중독성이 강해져 아무생각없이 까먹다보면 금세 한봉지 다 먹어버릴것 같았습니다.

 다른맛도 궁금하니 빨리 먹고나서 다시 다른맛으로도 주문을 해봐야겠네요.

 일반적인 간식거리보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아직 안먹어봤다면 챠챠 해바라기씨를 주문하여 경험해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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