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감이 부드러운 샤오미 미지아 고급볼펜 화이트색상 사용후기

 샤오미에서 가전제품에 이어 최근에는 사무용품 쪽으로도 많은 제품들이 출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격대가 가장 낮은 볼펜을 최근에 종류별로 구매해보았으며 구매한 제품 중에 하나가 택배로 도착하였습니다.

 이번에 받은 제품은 샤오미 고급볼펜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화이트색상의 모델이고 가격은 2~3천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한단계 위의 버전으로 메탈 바디로 된 모델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샤오미에서 만든 볼펜은 시중에 파는 일반 볼펜들과는 어떤 다른점이 있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인지를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박스는 샤오미 제품답게 화이트 바탕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으며 전면에는 화이트색상의 볼펜 사진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품박스의 후면에는 샤오미 볼펜의 기본적인 정보가 중문 간체, 번체, 영문으로 적혀있으며 심의 굵기가 0.5미리이고 색상이 화이트인 볼펜이라는 정보 외에는 중요한 내용이 없는것 같네요.

 샤오미에서 말하는 샤오미 볼펜의 장점은 스위스제 PREMEC 펜심을 사용하여 우수한 필기감을 주며 건조가 빠른 일본제 MiKuni 잉크를 사용하여 사용시 불편함을 줄여주며 19.85그램의 무게로 안정적인 사용환경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고급스러운 무광재질의 볼펜 하나가 나오며 끝부분을 누르면 볼펜심이 나오는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윗부분을 돌리면 볼펜심이 나오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볼펜심은 120도의 부드러운 회전으로 필기감을 높였다고 하며 9.5미리의 본체 직경도 그립감에 최적화 되었다고 하네요.

 샤오미 볼펜은 리필심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윗부분을 반대로 돌려서 열어주면 분리가 가능해집니다.

 리필심도 역시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오래토록 사용이 가능할듯 합니다.

 테스트로 종이에 낙서를 해봤는데 가장 먼저 잡았을 때에 무게가 묵직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필기감은 역시나 부드러웠습니다.

 필기를 계속 써보니 선의 굵기가 0.5미리 치고는 조금 더 굵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결과적으로 디자인이나 필기감이 만족스러워 앞으로 자주 사용해볼까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부드러운 필기감의 볼펜을 구매하고 싶다면 샤오미 볼펜을 한번 써보는것도 괜찮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