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A4용지 박스로 라인프렌즈 브라운 딱지 접기 만드는 방법

 회사에서 일하던 중에 어린이집 숙제로 딱지를 만들어 오라는 연락을 받고 어떻게 만들지 고민을 하다가 딱지 접기에 알맞은 두께의 A4용지 박스를 발견했습니다.

 요즘 한솔에서 네이버 라인프렌즈와 콜라보를 하여 디자인된 A4용지 박스를 판매하고 있는데 노란 배경 색상이 어린이집 숙제로 만들기에 딱 좋겠네요.

 

 먼저 속이 빈 A4용지 박스를 준비합니다.

 

 박스 뚜껑의 모서리 네면을 잘라주고 펼쳐서 다시 중앙이 정사각형이 되도록 네 면의 일부분을 잘라줍니다.

 

 남아있는 용지박스의 네 면 중에 사용 가능한 부분을 뚜껑의 정사각형 길이만큼 맞게 잘라줍니다.

 

 

 뚜껑의 네면 끝부분에 잘라둔 박스를 투명 테이프로 붙여주고 전체적으로 정사각형의 길이가 맞아지도록 끝부분을 잘라줍니다.

 

 그리고 돌려서 접어주면 끝.

 종이가 두껍기 때문에 접히는 부분을 미리 칼 뒷부분이나 뾰족한 도구로 먼저 선을 그어주면 쉽게 접힙니다.

 

 반대로 돌려서 딱지 바닥면에 브라운 캐릭터가 정중앙에 나와주면 완벽하네요.

 딱지는 완성되었고 딱지치기 할 때 잘 안 넘어가도록 전체적으로 발로 밟아 눌러주면 놀이 준비 끝입니다.

 아이와 함께 만든다면 종이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칼이나 가위를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하며 평범한 디자인의 A4용지 박스도 같은 방법으로 만든 후에 스티커를 붙이던지 색칠을 하여 이쁘게 꾸밀 수 있으니 가정에서 만들기 해볼 만한 아이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