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mAh를 리뷰했었는데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용량이 작은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입니다.
샤오미에서 판매하는 보조배터리 중에 가장 작은 용량의 모델이죠.
출시한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슬림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요즘에도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의 모든 모델들이 알루미늄 합금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를 구매할때 케이스를 함께 구매하면 좋습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주변기기와 함께 가지고 다닐때에 서로 흠집이 나는 경우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만지면 얼음처럼 차갑기 때문에 케이스가 꼭 필요하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의 모델명은 NDY-02-AM 이고 1세대 제품이며, 정품 파우치의 모델명은 PDD4052CN 입니다.
보통 샤오미에서 보조배터리용으로 나온 젤리케이스는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정품 파우치는 젤리케이스보다 흔하지 않는 제품이라 더 맘에 드네요.
샤오미 보조배터리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보조배터리와 설명서와 충전케이블이 전부입니다.
충전케이블이 많이 짧은 편이라서 실사용시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상단에는 전원버튼과 배터리 잔량을 체크해주는 LED 램프가 있으며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5핀 포트와 USB-A 포트가 그 옆에 나란히 위치해 있습니다.
샤오미 10000 mAh 보조배터리와 비교했을때 전체 크기는 비슷하지만 두께가 9.9mm로 훨씬 얇은편이고 무게도 가볍습니다.
또한 알루미늄 합금 소재가 내부 배터리셀을 보호하고 있어 충격이나 충돌에 강하며 재질의 변형도 거의 없습니다.
함께 받은 정품 파우치입니다.
파우치의 재질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며 마감도 괜찮은 편입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만 가지고 있을 때보다 파우치를 착용한 후에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요.
착용시 파우치에 딱 맞게 들어가며 다시 보조배터리와 파우치를 분리할려고 해도 잘 안빠지는걸 보니 평소에 사용하다 실수로 빠지는 일은 없을듯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가지고 다니기 부담없는 무게와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이라 스마트폰 배터리를 많이 사용한다면 필수적으로 가지고 다녀야 할 제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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