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맥스 블랙 스마트폰 하드케이스 구매후기

 알리에서 40일만에 샤오미 미맥스의 케이스가 왔습니다.

 사스 보복으로 안오는가 싶었는데 다행히 왔네요.

 투명젤리케이스도 함께 왔는데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 사진도 안찍어보고 바로 폐기처분했습니다.

 가격은 대략 2천원정도 하며 상하단이 뚤려있는 하드케이스 입니다.

 요즘 알리에 검색해보니 상하좌우 모두 보호되는 하드케이스도 나왔던데 아무래도 미맥스는 내구성이 약해서 그런제품이 더 좋을듯 합니다.

 이 제품은 장착시 딱 들어맞아 일체감을 주며 전면 블랙 풀커버 액정과 잘 어울려 더욱 멋지네요.

 사이드에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쪽이 뚫려있어 누르는데 방해를 안줍니다.

 전체적인 마감이 좋아서 손에 걸리는 부분이 없습니다.

 상하단은 사진에서 보면알듯이 개방되어 있어 보호에 취약합니다.

 하지만 미맥스는 원래 다른폰보다 내구성이 약해서 떨어뜨리면 끝입니다.

 그냥 디자인만 생각하며 구매했습니다.

 후면은 로고나 아무것도 없는 올블랙입니다.

 깔끔하긴 한데 미맥스의 크기가 크다보니 한편으론 허전하도 합니다.

 카메라와 지문센서부분도 삐뚤어진 부분 없이 정확히 뚤려있네요.

 촉감은 약간 우레탄 같으면서 부드러운편이라 그립감은 좋은데 손에서 미끄러질까 걱정도 되네요.

 그래도 케이스 고르는 기준이 디자인이라 이 케이스를 계속 써볼까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