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무선충전기 / 노이즈필터 / 5.0 블루투스 리시버 설치후기

 현재 소유하고 있는 차량이 구형이라 자동차 내에 블루투스 기능이 없다면 블루투스 리시버 제품을 통해 연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종류의 카팩과 블루투스 리시버 제품을 구매해왔는데 최근에 다시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블루투스 리시버 외에도 차량 내부의 편의사항을 개선하고자 무선충전기를 포함한 몇 가지 차량용 제품들도 추가로 구입하였습니다.

 

 구입한 제품을 나열해보면 사진 왼쪽부터 순서대로 듀얼 USB 포트 충전기, 블루투스 리시버, 차량 거치용 무선충전기, 노이즈 필터입니다.

 모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으며 검색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여기서 노이즈 필터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알리에서 파는 대부분의 저렴한 블루투스 리시버들은 자체적으로 노이즈를 억제시키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노이즈 필터가 없이 사용한다면 잡음이 심해 음감용으로 사용하기 힘들어서입니다.

 

 무선충전기는 10W(와트)의 빠른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며 양쪽 옆으로 폰을 잡아주는 부분이 고정이 잘 안되어있어 스마트폰을 거치 안 한 상태에서 운전하면 흔들거리는 잡음이 조금 들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충전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지만 오작동이 없고 송풍구 거치형이라 에어컨으로 발열을 식혀줄 수 있어 여름 동안 만족하며 사용하였네요.

 

 무선충전기의 케이블선 정리는 선정리 클립을 사용해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선정리 클립은 차량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선 정리할 때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라 미리 구비해 두는것도 좋습니다.

 

 옛날에는 차량 내부에 전자기기가 많을 때에 멀티 시거잭을 사용해야 했지만 요즘에는 차량용 전자기기의 대부분이 USB로 전원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량용 USB 포트 충전기가 필수입니다.

 구매한 제품은 고속 충전이 가능하고 듀얼 포트에다 초소형 제품이라 공간 차지도 적어서 사용성이 좋습니다.

 이 충전기에 블루투스 5.0 리시버와 노이즈 필터를 연결하고 마지막으로 옥스(AUX) 단자를 연결해주면 설치가 끝이 나며 리시버의 사용법에 따라 스마트폰과 리시버를 한 번만 연동시켜주면 그다음부터 차량에 시동만 걸면 자동으로 블루투스가 연동이 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블루투스 4.2 리시버보다 5.0 버전의 리시버가 음질이나 음량이 더 좋아진 것 같은데 이건 프라시보 효과일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좋아진거겠죠. 

 암튼 이 모든 제품을 알리에서 2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구입을 했으니 가성비는 최고인 듯하며 구매한 지 시간이 꽤 지났기 때문에 구매 링크는 의미가 없어 따로 남기지 않겠습니다.

 

 해당 제품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 알리에서 검색하면 더 괜찮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