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수리후기2

엔진체크등 점등으로 아반떼HD 점화케이블 자가교체 수리후기 운행 중에 갑자기 차가 울컥거리는 느낌과 함께 계기판에는 엔진체크등이 떴습니다. 악셀 페달을 밟아도 잘 나가지도 않고 힘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거 같았습니다. 엔진체크등도 처음에는 간혈적으로 뜨다가 나중에는 항시 켜져 있네요. 마침 예비용으로 점화플러그를 보관하고 있어서 1차적으로 점화플러그를 교체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나중에 점화코일과 케이블을 주문하여 교체해보기로 했습니다. 더운 대낮에 수리를 하기 위해 차량 본넷(보닛)을 열어보니 먼지가 가득 덮인 엔진룸이 보입니다. 엔진룸의 먼지청소는 꼭 해줄 필요가 없지만 앞으로 자주 정비를 할려면 미리 깨끗하게 작업환경을 만드는 게 좋을 듯하여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엔진룸 청소도 해봐야겠습니다. 점화플러그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볼트를 풀 10mm 렌치와 점화플러그.. 2019. 7. 14.
아반떼HD 리어 활대부싱(스테빌라이져부싱) 자가교체 수리후기 얼마 전에 리어 활대링크(스테빌라이져링크)를 자가교체 성공한 후에 자신감을 얻어서 오늘은 리어 활대부싱을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리어 활대부싱도 리어 활대링크만큼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정비지침서를 몇 번 정독한 후에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안전을 위해 앞타이어에 버팀목을 끼워주는 건 기본이겠죠. 사다리작기로 차체 뒷부분을 들어 올린 뒤에 안전잭(말목)으로 교체하고 맞은편에도 동일하게 안전잭을 설치해줍니다. 양쪽에 안전잭을 설치하고 차체 뒤쪽 아래를 내려다보니 어렴풋이 활대부싱이 보이네요. 이번 작업은 자리를 펴놓고 누위서 해야 할 듯합니다. 작업 공간확보를 위해 양쪽 타이어를 분리해주고 타이어는 차체 아래에 넣어줍니다. 차체 아래로 들어가서 운전석 리어 활대부싱부터 14mm 렌치로 위아래 볼.. 2019. 7.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