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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리뷰/스마트폰

노키아7 플러스(Nokia7 Plus) 스마트폰 외관 디자인 살펴보기

by 그로드 2018.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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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키아7 플러스(Nokia7 Plus)는 노키아에서 올해 초에 출시한 미드레인지급 스마트폰입니다.

 최근에 노키아7 플러스를 구매하여 사용중에 있는데 이전까지 노키아에서 만든 폰을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휴대폰을 제조한지는 꽤오래된 회사이며 그동안 독특한 디자인과 개성있는 제품을 많이 출시하여 관심이 많았던 스마트폰 제조사였습니다.

 이번에 노키아7 플러스를 구매한 이유 중 하나가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였는데 이번 글을 통해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인지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노키아7 플러스 전면


 먼저 노키아7 플러스의 전면을 살펴보면 18:9 비율의 6인치 IPS 디스플레이로 시원한 화면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면화면 비율도 80프로 가까이 되기 때문에 영상을 볼때의 몰입감이 괜찮은 제품입니다.

 또한 전면액정이 2.5D 글래스로 되어있기 때문에 보호필름을 전체적으로 부착하기는 쉽지않지만 잡았을때의 그립감은 그만큼 좋아진것같습니다.


전면 상단


 전면 상단 우측에는 은색으로 노키아 로고가 새겨져 있어 노키아 만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옆으로 전면카메라와 수화부가 위치해 있습니다.



노키아7 플러스 후면


 다음으로 후면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무광블랙의 색상에 후면 중앙에는 붉은색이 살짝 감도는 골드색상의 노키아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참고로 중국 내수용이 아닌 글로벌 버전에는 하단에 안드로이드 원을 나타내는 마크와 문구가 추가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후면 상단


 후면 듀얼카메라는 세로로 정렬되어 있으며 노키아 제품의 장점 중 하나인 칼자이즈 렌즈가 적용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ZEISS 문구가 카메라 사이에 새겨져 있으며 후면카메라와 지문인식버튼 둘레에는 금색 도금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줬습니다.


제품 측면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에 후면카메라는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들보다 많이 튀어나와 있는 편이라 조금 아쉬운 부분이며 얇은 케이스를 장착하게되면 후면카메라의 높이보다 낮게 장착이 되어 카메라를 보호하지 못하는 난감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측면의 디자인을 보면 알루미늄 합금이 전체적으로 둘러져 있어 색다른 느낌을 주지만 6000번대 계열의 저렴한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해서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있네요.

 그래도 상단에 3.5파이 이어폰잭 단자를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네요.



제품 하단


 제품의 하단을 살펴보면 노키아7 플러스는 USB Type-C 단자로 충전이 가능한 제품임을 알 수 있으며 그 옆으로 스피커와 절연띠와 마이크도 보이네요.


유심 트레이


 노키아7 플러스는 듀얼유심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지만 듀얼유심을 장착한 상태에서는 마이크로 SD카드를 동시에 장착할 수 없으며 이 부분은 대부분의 중국폰에서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듀얼유심을 쓰면서 용량을 많이 사용해야 한다면 내장메모리의 용량이 높은 모델을 구매하면 되겠네요.

 지금까지 간단하게 노키아7 플러스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봤는데 전체적으로 군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품의 마감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 디자인 면에서는 나무랄때가 없는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데 제품의 성능이 어떤지는 좀 더 사용해보고 조만간 사용후기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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