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갑자기 블루투스 마이크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전부터 이런류의 제품들이 판매되긴 했는데 방송 미디어의 영향인지 갑자기 인기가 확 올라갔네요.
그때쯤 WS-858 블루투스 마이크가 싸게 나와서 구매하였는데 사용후 만족도가 높아서 이렇게 리뷰를 써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 블루투스 마이크를 검색하면 마이크의 종류도 많고 가격대도 만원대부터 오만원이 넘어가는 제품까지 천차만별입니다.
저도 첨에는 어떤 제품을 구매할지 고민을 하다 여러 후기를 보고 가성비가 좋은 WS-858 블루투스 마이크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구매후에 알게된 사실인데 같은 WS-858 모델명에 같은 모양의 제품이라도 기능이 조금씩 다른 제품이 있더군요.
어느 제품이 카피한 제품인지 잘 모르겠지만 박스모양부터 차이가 나니 구매하기 전에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WS-858의 색상은 골드, 로즈골드, 블랙의 세가지 색상이 있으며 저는 무난한(?) 골드로 주문을 했습니다.
스피커출력은 3W이고 충전시간은 약 2~3시간, 충전후 약 3~5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나와있네요.
구성품은 본품과 설명서, 충전케이블, 이어폰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다행히 골드 색상이 많이 튀지않아서 맘에 드네요.
중국에서 만들어진 블루투스 마이크지만 국내 쇼핑몰에서 OEM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라 설명서가 한글로 번역되어져 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여러가지 기능들이 많이 있어 설명서를 한번은 봐두는게 좋겠습니다.
제품을 살펴보면 상단에는 전원버튼만 있습니다.
이 전원버튼을 길게 눌러서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으며 켠 상태에서 짧게 누르면 블루투스 연결모드와 외부입력 모드로 모드변경이 가능합니다.
제품 전면에는 제어가 가능한 여러 버튼들이 모여 있습니다.
버튼에 있는 아이콘만 봐도 어떤 기능인지 대충은 알 수 있도록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져 있네요.
하단에는 출력이나 외부입력이 가능하도록 여러 단자들이 들어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WS-858의 스피커출력이 3W라고 하지만 가정집에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구요.
음악파일이 저장된 USB메모리나 마이크로 SD카드를 블루투스 마이크에 장착하면 일상생활에서 음악이 듣고싶을때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마이크로 노래를 부를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스마트폰에 있는 유튜브 어플에서 노래 제목과 그 뒤에 노래방이라고 적어서 검색을 하면 전용 노래방 어플을 설치하지 않아도 유튜브를 통해 노래방처럼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노래를 검색해보니 최신곡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가요는 다 있더라구요.
지금까지 WS-858 블루투스 마이크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노래 부르는걸 좋아하지만 노래방에 계속 가기에는 들어가는 돈이 부담스럽다거나 노래방까지 가기 귀찮을때 하나 구입해두면 집에서 무료로 마음껏 노래를 연습할 수 있는 제품이며 가끔씩 이벤트용으로도 요긴하게 사용이 가능하여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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