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미니 RC카 장난감을 구매했습니다.
밖에 날씨도 춥고해서 RC카를 집에서 가지고 노는 용도로 사용할려고 하니 덩치가 큰 제품은 필요없었거든요.
마침 크기도 작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보이길래 주문을 해봤습니다.
캔 모양의 케이스에 RC카가 들어있는 아이디어 제품입니다.
오래전에 유행했었던 제품으로 기억하는데 그때보다 가격은 많이 떨어졌네요.
RC카의 종류는 많이 있었는데 랜덤발송이라 화려한 주황색의 자동차가 왔습니다.
케이스는 335ml의 굵은 콜라 캔 정도의 크기이며 높이는 12cm 정도 됩니다.
이 캔 안에 모든 구성품이 다 들어있습니다.
부피가 작아서 평소에 가지고 다니거나 보관시에 편해보이나 케이스 둘레의 재질이 얇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내구성이 별로 안좋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RC카의 전체길이도 6.5cm 정도로 작은 크기지만 RC카를 작동시키는 조종기도 한손에 다 들어갈 정도로 작습니다.
가지고 놀때 더욱 흥미를 높여주기 위한 장애물도 들어있네요.
안테나는 사용하기 전에 돌려서 조종기에 장착해주면 되구요.
보관할 때에는 다시 해제하여 케이스에 넣어주면 됩니다.
전원은 조종기 하단을 열어서 AA 건전지 두개를 끼워주면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해지고 조종기 측면에 달려있는 충전잭을 빼서 RC카 하단에 꽂아주면 RC카의 내장배터리를 충전 할 수 있습니다.
RC카의 하단을 살펴보면 충전단자와 전원 온오프 스위치가 있으며 앞쪽에는 진행방향을 보정해주는 장치도 있네요.
RC카를 작동하게 되면 전진할때 전조등에 불이 들어오고 후진할때 후미등에 불이 들어옵니다.
램프에 불이 들어오니 움직일때 마다 화려해서 만족스럽지만 후미등이 한쪽만 전구가 들어있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구동 영상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RC카의 움직이는 속도가 꽤 빠른편이며 조종기의 반응속도도 좋아서 집에서 가지고 놀기에 아주 재미있는 장난감입니다.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5살 이상 정도 되어야 조종방법을 숙지하여 잘 사용할것 같네요.
RC카 입문용으로 사용하거나 집에서 심심할때 놀 수 있는 장난감으로 추천하는 캔 미니 RC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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