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인 올해 6월에 샤오미에서 미8(Mi8)과 미8 SE(Mi8 SE)의 두가지 모델을 야심차게 출시하였는데 두 제품 모두 샤오미의 플래그쉽 미라인 모델이며 SE 버전은 성능과 크기가 조금 줄어든 제품입니다.
게임을 잘 안하는 편이고 작은 폰을 좋아하는지라 미8 SE가 출시하기 전부터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가졌었는데 출시 후에 평도 괜찮아서 궁금한 마음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품박스는 샤오미 제품답게 흰색 바탕에 깔끔한 로고의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나와있는데 샤오미 미8 SE의 가장 큰 특징으로 퀄컴의 최신칩인 스냅드래곤 710 과 1.4µm 대형픽셀 카메라에 전면 2천만개의 빛 타이머를 통한 AI 스마트 뷰티 셀프 카메라를 메인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낮은 전력소모의 삼성 AMOLED 화면을 사용했다는 점이 미8 모델의 특징인데 국내에서는 AMOLED 의 색상 왜곡이나 눈부심 등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이라 장점이라고 말하긴 힘들겠네요.
박스를 개봉하면 발번역으로 "항상 좋은일이 일어날 것을 믿으세요(?)" 라고 적힌듯한 익숙한 문구가 먼저 보이구요.
문구가 적힌 내부박스를 들어내면 그 아래에 미8 SE의 외관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샤오미 미8 SE는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없기 때문에 구성품으로 이어폰이 동봉되어있진 않습니다.
전체 구성품으로는 미8 SE 본체와 충전케이블, 전원잭, 3.5파이 변환젠더, 유심핀, 젤리케이스, 설명서 및 보증서가 있네요.
미8 SE의 배터리 용량이 3120mAh 라서 조금 작은감이 있지만 전원잭의 출력을 살펴보니 빠른충전이 가능하고 퀵차지도 지원되기 때문에 배터리소모의 부담이 적을듯 하며 중국내수용 제품이라서 변환어댑터가 있어야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미8 SE의 전면은 최근 출시되는 노치 디자인의 제품들과 별다를게 없으나 전체적인 크기가 작은편이라 그립감도 괜찮은 편이고 후면은 아이폰과 아주 흡사한 디자인과 깔끔한 마감으로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출시된지 몇달이 지났고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검색하면 미8 SE에 대한 후기나 리뷰가 많기 때문에 따로 리뷰는 하지않을 예정이며 얼마전에 샤오미 미8도 주문을 했기 때문에 두 제품간의 비교기를 한번 써볼 생각입니다.
미8과 미8 SE의 공식스펙 외에 세세한 부분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미8을 받게 되면 함께 사용해보고 그 결과를 올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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